2021-05-24 월요일 (월요병)
오늘은 지긋지긋지긋한 월요일이다. 5월달도 이제 막바지구나 자고 일어났는데 땀이 한바가지다
날씨가 너무 더운탓인가 열사병에 걸리겠다 에어컨24시간 풀가동 할때가 온건가? 날이 좋으니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여행 가고싶다...매일같이 부산맛집 탐방한답시고 광안리해수욕장에 센텀맛집+
센텀신세계백화점 나들이에 ... 기장맛집에 기장카페 연화리,일광,송정해수욕장,남포동에 국제시장 등등
부산에 돌곳은 다 돌았으니 .. 질릴만도 하지 ㅠㅠ 다른데도 뭐 경주나 울산 거제도 밀양 포항 통영 진주
여기도 별 다를게없고 후~ 인생 질린다 ㅠ 오늘은 나른하고 하니 아침에 그냥 간단히 배달의민족을 키고
배달음식으로 배떡에 로제떡볶이+스팸마요덮밥+각종 튀김류 김말이,고구마튀김,고추튀김+칠성 사이다를
시키고 먹었다 ㅎ 심심하고해서 부산유흥일번지(buil11.net)부일 이라는 사이트를 들어가서
개인pr을 둘러보고 오늘은 새로운 nf가 많이 등록되어있길래 텔레그램을 보내서 예약을 3시간 뒤로 맞춘후
투썸플레이스를 가서 간단히 달달한 레드벨벳케이크와 녹차라떼아이스 테이크아웃을해서 즐달했다 ㅎ 이렇게
집앞 카페가서 먹는것도 맛있지만 그냥 어디든 서면카페나 기장카페나 송도카페나 해운대카페 광안리카페 등등
예쁜카페를 가서 야경을 바라보며 먹으면 금상천화다. 아 글을 적다보니 황령산 가서 야경을 바라보며
컵라면 한사발 호로록 하고싶네... ㅋㅋㅋ 내일은 지루한 월요일이니 황령산을 놀러가야겠다 ㅋ 여튼 !!!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역시 부일은 보기도 편하고 너무 좋다 이제는 뭐 펀초이스나 부산달리기 찐부달인지 짭부달인지 부산비비기 슬기로운 부산생활 슬부는 볼것도없다 다 불편하고 눈아프고 친목질만 심하고 별 .. ㅠ 그렇게 즐달하고 나는
송도해수욕장을 가서 송도케이블카 타고 산책을 즐겼다. 오늘의 부산날씨는 매우매우 맑음이다 낮잠자기 딱 좋은날씨지
저녁에는 뭐 간단히 치킨?ㅎㅎ 치맥이 땡겨서 교촌치킨 허니콤보 를 먹을지 지코바 숯불양념치킨을 시켜먹을지
아니면 치킨신드롬에 허니데리를 시켜먹을지 프라닭에 블랙고추마요반반을 시켜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나는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보통맛을 시켜서 밥을 비벼먹으며 테라맥주 한캔을 가볍게 따고 알딸딸한 정신으로
일기를 쓴다 ㅎㅎ 오늘 나의 데일리룩ootd는 나이키바람막이 나이키반팔티 나이키레깅스 나이키반바지 사카이운동화다
클러치는 고야드클러치다. 재밌게 잘 보셨다면 좋아요와 선팔부탁드립니다
저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소확행 데일리 일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